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치과대학(학장 황호길)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재광)가 전남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조선대치과병원과 치과대학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함께 29일(목) 산림자원을 소재로 산업화 플랫폼 기반 구축 연구추진에 있어 연구장비, 정보교류 및 연구활동 지원 등 위한 학술·연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선대치과대학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은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병원장, 치과대학 황호길 학장, 전남산림자원연구소 김재광 소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소재 관련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플랫폼 기반 구축 연구 관련 전문가 교류 △각종 연구장비 및 시설의 상호 이용 협조 △기타 협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 등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손미경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지역 산림자원의 가치제고 및 임상치의학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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