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익 신임회장 허익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월 1일부로 2년 임기를 시작한 허익 신임회장은 지난 22년간 치주과학회의 여러 이사직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 바 있으며, 지난 2019년 12월 7일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허 회장은 선출 공약으로 ‘내실있는 정진’을 강조하며 ▲봉사와 나눔 실천 ▲회원의 능동적 참여 ▲학술 및 교육 정보 제공 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전국민 대상 치주질환 계몽 및 장애인을 위한 스케일링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회원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법적 문제에 연관됐을 때 해결책을 찾는 데도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준비에도 힘쓴다.
허 회장은 “언택트 시대에 불가피한 난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며 “내실있는 정진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를 부탁드리며, 저와 임원들도 학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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