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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새 MRI 가동·기념 심포지엄 개최
관리자
2022-09-28 | | 조회 962 | 댓글0

서울대치과병원, 새 MRI 가동·기념 심포지엄 개최


 

혁신적인 AI 딥러닝 기술 탑재, 고해상도 기술로 정밀진단 가능

“치의학 영역에 특화된 새로운 MRI 영상 검사 기법 개발할 것

 

 


△ MRI 가동식 기념촬영. (왼쪽부터) 허민석 영상치의학과장·박창호 노동조합지부장·김영재 진료처장·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구영 병원장·김민석 상임감사·금기연 부설장애인치과병원장·이삼선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임대섭 관리부장.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6일 연구동 지하 1층에서 MRI(자기공명영상장치, Magnetic Resonance Imaging) 가동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도입한 MRI는 최첨단 AI 딥러닝 기술을 탑재해 빠른 검사와 정밀진단 영상을 구현해 치과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넓은 출입구와 줄어든 소음으로 편안한 촬영이 가능하므로 어린이나 폐소공포증 환자 등에게 안정감 있는 검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날 MRI 도입에 맞춰 MRI 검사를 활용한 진단 및 처방을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 임상의가 궁금해할 사항에 대해 영상치의학과 교수들이 명쾌하게 설명했다.


                 △ MRI 가동식 기념 심포지엄에서 영상치의학과 강주희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발표주제는 △촬영 전 확인해야 할 체내 외 자성체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강주희 교수) △구강 내 수복/보철물 어디까지 제거해야 하는가(허경회 교수) △언제 어떤 항목을 처방해야 하는가(김조은 교수)로 구성됐다. 

허민석 영상치의학과장은 “MR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라며 “앞으로 치의학 영역에 호발하는 치아·치주·턱관절 및 타액선 질환뿐 아니라 하치조신경·설신경과 같은 치과 말초신경에 특화된 새로운 MRI 영상검사 기법을 개발 보급하여 치의학분야 진료에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구영 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 MRI는 최신 AI 기술까지 탑재된 최첨단 기기로 다양한 질환으로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MRI 도입을 통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신뢰와 고객 만족이 기반 되는 환자 중심의 서울대치과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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