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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몽골 국립 중앙 제1병원과 MOU 협약 체결
관리자
2015-07-30 | | 조회 6,283 | 댓글0

  2015년 7월 27일 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몽골 국립 중앙 제1병원(BYAMBADORJ Batsuuri 병원장)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권경환 병원장)이 의료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두 기관의 MOU는 의료협력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조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난치성 환자 치료의 지원 및 협력관계 구축의 내용도 함께 포함되었다.

 



  이번 MOU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뿐 아니라, 몽골의 유수한 병원들과 의대병원, 치대병원, 한의대병원이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국립 철도병원에서는 U-health care system을 전라북도와 연계해서 설비를 갖추고 국제적 진료진단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울란바토르 지역보건센터와도 연계하여 적극적인 인적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며 그동안 해온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 철도병원의 경우, 검진 센터와 u-health care system을 통한 한국과 몽골간의 진료 진단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그간 몽골에서 의사 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수 받은 40여명의 의사진들과 100명의 간호사진들이 몽골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MOU와 관련되어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의 권경환 병원장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추후 해외에서도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글로벌 치과대학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며, 인적 교류와 물적 교류를 강화하여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뿐 아니라, 몽골 국립 중앙 제 1병원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발전 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중 하나가 바로 교환 학생과 같은 인적 교류이다. 양 기관의 다양한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하며 자연스럽게 쌓이는 풍부한 임상증례가 양 기관이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MOU 구축 내용 중 난치성 환자에 대한 국내 송치 치료에 대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어 외국인 환자 유치 방안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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